울산지역 각급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사용되는 특별교부금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동안 울산지역 초·중·고교에서 학교폭력으로 적발된 학생은 모두 24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전체
가해학생 수 226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며,
특히 중학생이 전체의 70%에 이르는 171명으로
나타나 중학생의 학교폭력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반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거나 대책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특별교부금은 울산이
1억 천 600만원으로 제주도와 강원, 충북에
이어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