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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학원비 인하를 강조한 가운데울산시 교육청과 학원연합회가 학원비
인하 문제를 놓고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교육청은 학원비 인하를 요청했지만
학원연합회는 오히려 학원비 현실화를
주장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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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수강료를 기준 금액보다 많이 받다
적발된 학원은 울산지역에서만 모두 11곳.
남구의 한 영어학원은 지난 4월 수강료 기준
금액보다 50%나 많은 30만원의 수강료를 받다가 한달간의 교습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명박 대통령까지
학원비 인하 문제를 언급하자 울산시 교육청과
학원연합회가 긴급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간담회는 처음부터 고성이 오갈 정도로
격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교육청은 시간당 2천 400원인 학원수강료
기준을 지켜달라며 사실상의 인하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학원에 대해서는 단속과는 별도로 세무조사를 의뢰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했습니다.
◀INT▶ 강명중 계장\/\/울산시 교육청
(학원비가 물가인상, 낮춰달라,,,)
그러나 학원연합회는 지난 12년동안 학원비가 8% 밖에 오르지 않았다며 오히려 학원비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맞섰습니다.
◀INT▶ 김정태 회장\/\/학원연합회
(다 범법자 만드는 제도,, 인상해야)
정부의 학원비 인하방침에 학원들이
집단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실제 학원비 인하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mbc뉴스 옥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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