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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조직적으로 훔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 분실이 잇따랐지만 차대번호까지
위조하는 바람에 검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새벽 3시, 주택가 도로에 한 남성이
오토바이 주변을 서성입니다.
운동하던 시민이 지나가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오토바이에 시동을 걸어 트럭에 싣고
달아납니다.
48살 한모씨 등 중고 오토바이상 4명은
영남일대에서 최소 3백대의 오토바이를 훔쳐
팔아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씨 등은 폐차 직전의 오토바이를 사서
구청에 수십대씩 등록한 뒤 훔친 새 오토바이로
세탁해 오토바이 판매점 등에 팔았습니다.
S\/U) 오토바이의 고유번호인 차대번호입니다.
이들은 훔친 물건임을 숨기기위해 차량등록증에 있는 번호로 차대번호를 위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토바이 절도와 개조, 유통 등의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경찰
"피해 막기 위해 집 안마당 등에 보관해야..."
경찰은 한씨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훔친 오토바이의 상당수가 동남아 등지에
수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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