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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모처럼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정겹게 지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눈 앞에 어른거리는 가족들을 뒤로 하고
평소보다 더 바쁘게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곳곳에서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이돈욱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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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고향방문에 설레는 사람들, 늦게나마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
박홍균씨는 그렇게 분주히 오가는 귀성객들의
발이 되어 명절을 더 바쁘게 보내야 합니다.
고향 거창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이 눈 앞에
어른거리지만 올해도 다음 명절을 기약합니다.
◀INT▶ 버스기사
고향을 찾아 가는 길의 처음과 끝을 함께하는
고속도로 영업소도 명절이 훨씬 분주하기는
마찬가지.
올해도 찾아뵙지 못하는 어른들에게는
죄송하지만 귀성객들과 밝은 인사를 나누며
아쉬움을 달랩니다.
◀INT▶ 고속도로 영업소
소방서 상황실은 남들이 다 쉬는 명절 연휴에
오히려 특별경계근무가 시작됩니다.
쉴새없이 밀려드는 신고 전화에 고향생각도
잠시.
이십년 가까이 근무한 베테랑 소방관들은
명절에 고향방문을 언제 했는 지도 아득합니다.
◀INT▶ 소방관
불경기에 짧기만한 연휴지만 다른 사람들의
편안한 명절을 위해 고향방문을 미룬 이들이
있기에 올해 한가위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mbc 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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