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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건의 울산 100년-최초 민자 고속도로

입력 2008-09-07 00:00:00 조회수 121

◀ANC▶
우리나라 산업의 대동맥 역할을 해 온
울산고속도로는 개통될 당시에 비해 교통량이 엄청나게 늘어났으나 그 모습은 아직 그때
그대롭니다.

오늘 <한삼건의 울산 100년>에서는 큰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울산고속도로의 건설 당시의
의미를 되짚어봅니다.

◀END▶
◀VCR▶
울산공업단지의 대동맥인 울산고속도로는 1969년 6월 20일에 착공해서 같은 해 12월 29일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도로는 국비가 투입된 경부고속도로와 달리 민자로 건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였습니다.

처음에 신탁은행 계열사인 한신부동산이 18억 1,500만원을 들여서 건설했고, 이후 1974년에 11월에 도로공사로 관리권이 넘어갔습니다.

연 6만여 대의 중장비와 16만 여명의 인원이 동원돼 완공시킨 전체 도로 길이는 14.3km에 교량이 12개소였습니다.

매입된 용지의 평균 단가는 평당 425원이었고, 면적은 약 16만평이었으니 보상비는 모두 7,300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INT▶ 전태수(68세.범서읍 입암리)
-공사에 참여한 주민

이 도로에는 건설당시의 박정희대통령과 현재의 이명박 대통령이 연관돼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69년 12월 29일 오후 2시에 벼락바위 부근에서 있었던 준공식에 참석했고,

이명박 현 대통령은 당시 현대건설 대리로 울산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노무주임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INT▶ 김수복(67세.언양읍 서부리)
-당시 택시기사,독일 고속도로 사례로 운전교육도 받아

고속도로가 생긴 지 40년 동안 전국의 고속도로는 진화를 거듭했지만,

울산고속도로는 범서부터 언양구간의 경우 요금소 위치와 중앙분리대 모습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S\/U▶ 개통 당시와 비교해서 고속도로 통행량이 1,300배나 늘어난 지금, 낡고 비좁은 1960년대식 고속도로를 언제까지 견뎌내야 할지 궁금합니다.
한삼건의 울산 백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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