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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노사는 다음주초 재협상이 나선다는 방침이지만 노노갈등까지 불거져 완전 합의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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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개표 결과 조합원 4만 5천여명 가운데 61%인 2만 6천 2백여명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찬성률은 역대 최저인 3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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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6년만입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일 임금 8만 5천원 인상과 성과급 300%, 일시금 300만원 지급에 잠정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현장 노동조직이 기대치에 못미친다며 부결 운동에 나선데다 임금인상안도 다른 기업체와 비교해 낮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결국 부결됐습니다.
◀INT▶ 장규호 공보부장\/\/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 뜻 겸허히,,, 빠른 시일내 협상,,)
잠정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노사가 다음주초에 재협상에 나설 예정이지만 노사모두 더 나은 결과물을 내놓기 힘든 상황이어서 재협상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일부 현장노동조직이 부결운동까지 나설만큼 깊어진 노노갈등도 큰 부담입니다.
노사갈등에다 노노갈등까지 겹치면서 올해 현대차 임금협상은 장기화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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