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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환율상승 억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천 100원까지 돌파하면서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막대한 환차손을 입고 있는
반면 자동차와 조선업종은 오히려 수익성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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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원.달러 환율이 최근 천 100원을 돌파하면서
수입비중이 높은 정유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3천 500억원의 환차손을 입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원 오를때마다 20억원 정도의
환차손을 입은 것입니다.>
SK에너지는 지난 상반기 사상 최대인 11조
7천억원을 수출해 환율 덕을 보기도 했지만
손해가 훨씬 많았습니다.
◀SYN▶박경로 SK에너지 홍보부장
반면 수출비중이 70%가 넘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환율 상승을 반기고 있습니다.
환율이 10원 오를 때마다 매출이 천 200억원
오르는 효과가 발생해 급격히 오른 원자재
수입 값을 충당하더라고 막대한 환차익을
얻고 있습니다.
달러로 대금을 결제하는 현대중공업은 연초
900원대로 설정했던 환율이 천 100원대로
올라서면서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S\/U)전문가들은 대기업들의 경우 환율변동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그렇지 않다며 환변동 보험에 가입하는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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