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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가 계속되면서 경영이 악화돼
문을 닫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하루 아침에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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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된 적자를 이기지 못해 문을 닫은
울산의 한 중소병원입니다.
병원 이사장은 수 억원의 채무를 진 뒤
사라졌고, 직원들과 납품업체들은 밀린 돈을
받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만 올 상반기에 폐업 신고된
병의원은 모두 47곳으로 벌써 지난해 전체의
75%에 이릅니다.
◀INT▶ 보건소장
"경기 위축으로.."
하루 아침에 병원을 옮기게 된 환자들은
처음부터 다시 진단을 받는 등 진료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S\/U) "특히 보험을 증빙하거나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이 진료 기록부의 보관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진료 기록부는 인수된 병원이나 관할
보건소가 관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면 자동 폐기되고 중간에 없어지는 일도 잦아 환자가 나중에 병이
재발해도 관련 기록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SYN▶ 병원관계자
경기 불황으로 병원 폐업이 잇따르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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