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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노사협상이
어느새 9월까지 넘어오고 말았습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모두
교섭과 파업이 동시에 예고된 이번주에 모든
협상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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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노사 상견례로 시작된 현대자동차의
임금협상.
봄부터 시작된 협상은 노사가 팽팽한 기싸움만
거듭한 채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 문턱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교섭 문제로 또 주간연속 2교대제 문제로
고비를 넘기기를 수 차례.
파업 만도 일곱 차례나 벌어졌고,
현장 대의원들이 집행부에 반기를 드는
노노갈등으로 교섭이 중단되는 등 노조는 사상
초유의 시련을 겪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는 내일 교섭으로 시작되는 이번 주 협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는 오는 2일부터 이틀 간 다시 파업을
예고하며 배수의 진을 쳤습니다.
가능한 빨리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야만
노노갈등에 의견접근안 뒤집기로 실추된 신뢰를
어느정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장규호
회사도 내일(9\/1) 교섭에서 최종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길어질대로 길어진 협상으로 안팎에서 강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 더이상 노조에
끌려다닐 수 만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주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사실상 협상
전망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상황에서 내일
교섭은 노사 모두에게 시험대나 다름없습니다.
S\/U) 현대자동차 노사협상은 대화가 다시
시작되는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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