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이틀째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내부반발에 떠밀려 파업을 이어갔지만
한편으론 교섭에 나서고 있는 노조집행부가
지리한 협상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오늘도 부분파업을
벌이며 이틀째 파업을 이어갔습니다.
주간조는 오후 두시부터 생산라인을 멈췄고
야간조는 새벽 세시부터 세시간동안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중앙교섭 관련 파업까지 벌써 일곱번째 파업.
파업에 앞서 가진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한 노조는 다음주 화요일부터 이틀동안
네시간 부분파업을 다시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SYN▶ 윤해모 지부장
결국 월요일 교섭으로 시작되는 다음주가
올해 노사협상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다음주까지 파업이 이어질 경우 협상은
100일을 넘기게 되고 추석전 타결도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교섭 장기화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노사는
주말에도 실무협상을 진행하며 의견 조율에
나설 예정입니다.
회사와 의견접근안까지 마련하고도 내부
갈등으로 파업국면을 택한 노조가 회사와의
기존 합의내용과 노조 내부의 요구를 절충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S\/U▶ 내부 반발에 떠밀려 교섭과 파업을
병행하고 있는 집행부가 현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