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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조성공사를 마치고도 건립예산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남구 옥동 울산법조타운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4년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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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옥동 현재의 청사 바로 뒷편에
지난 5월 준공된 7만7천여 제곱미터규모의
울산 새 법조타운 부지가 4개월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올해 당초 정부예산이 단 푼도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울산지방법원과 울산지검은 정부측에
예산배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으나
내년 당초 예산도 쥐꼬리만큼만
배정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법원행정처는 기획재정부측에 부지를 조성한
남구청측에 정산할 대금의 극히 일부인
40억원과 설계예산 11억원 등 51억원을
요구했고 기획재정부는 이 마저도 20억원을
삭감한 상태입니다.
◀INT▶법원행정처 관계자
법원행정처측은 내년에 설계를 마친다해도
착공은 2천10년말이나 돼야 가능하고
완공은 2천14년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의 새 법조타운은 당초
완공목표보다 4년이 더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새 부지와 주변도로등 371억원을 투입해
조성해주고 현 청사 부지를 받기로 한
남구청은 법원측과의 정산비용을 놓고도 갈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산 법조타운이 조속한 시일내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울산시와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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