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주군 상동면 경부고속철도 원효터널 상부 구간 일부가 함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터널 구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굴삭기 여러대가 골프장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골프장 아래에는 KTX 터널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골프장 일대가 지난해 8월부터 움푹
꺼지기 시작했습니다.
터널 공사를 위해 20여미터 깊이로 땅을
판 뒤 다시 메운 곳입니다.
CG) 터널 위에 EPS라는 일종의 압축
스티로폼을 넣고 흙을 메운 것인데 스티로폼이 찌그러지면서 땅이 함몰된 것입니다.
◀ S\/U ▶ 처음에는 여기까지 흙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른 키만큼 땅이
침하됐습니다.
CG) 골프장측이 터널 위 땅에 조경수를
심겠다며 한쪽에 흙을 많이 쌓아 놓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YN▶ 골프장
한국철도 시설공단은 터널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정확한 함몰 원인을 찾기 위해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SYN▶ 한국철도시설공단
관련 법규에 따르면 고속철도의 안전을 위해 철도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각종
공사는 엄격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어이없는 안전 불감증이 향후 대형사고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공사 관리 감독이 필요합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lu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