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밤사이 100mm가 넘는 폭우가 울산지방에
내리면서 한 명이 숨지고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시간당 69mm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려
곳곳이 쑥대밭이 돼버렸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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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쉴새없이 내리치는 번개 사이로 물을 쏟아
붓듯 빗줄기가 세차게 내리칩니다.
밤사이 울산에 121.5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울산대학교 앞에서 여대생이 물살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남구 신정동 상공회의소 앞 도로 등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어려웠고
저지대 주택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자정 조금 지난 시간부터 시간당 최고
69mm의 비가 집중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무거동 한 주택가는 인근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쏟아져 나온 골재와 토사가 덮쳐 쑥대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SYN▶ 주민
주차장이 통째로 침수돼 차량 수백대가 물에
잠긴 아파트 주차장에는 하루종일 견인차량이
오갔고,
갑자기 불어난 물을 이기지 못해 터져버린
둑을 막는 공사도 온종일 이어졌습니다.
상인들도 야산과 하천에서 쏟아져나와 상점을
덮친 진흙과 씨름하느라 하루 장사를 접어야
했습니다.
◀SYN▶ 상인
◀S\/U▶ 비가 내린 시간은 두세시간에
불과했지만 갑작스런 폭우는 서민들의 터전을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한편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계곡에서 야영하던 고등학생 다섯 명이 구조대에 간신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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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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