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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고 69mm(수퍼포함)

이돈욱 기자 입력 2008-08-13 00:00:00 조회수 23

◀ANC▶
오늘(8\/13) 새벽 울산에는 시간당 최고
69mm의 비가 내리면서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시내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도로로 범람한
물살에 휩쓸려 한명이 숨졌습니다.

이돈욱 기잡니다.
◀END▶

◀VCR▶
자정을 넘기면서 굵어진 빗줄기가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듯 쉴새없이 퍼붓습니다.

새벽 0시 38분부터 1시간 동안에만 69mm의
비를 쏟아낸 하늘은 천둥,번개와 함께 밤새
100mm가 넘는 비를 내렸습니다.

갑작스런 폭우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새벽 두시 30분쯤에는 울산대학교 앞 도로에서
22살 김모양이 도로까지 차오른 물살에 휩쓸려
숨졌고 야영을 하던 고등학생 다섯 명은
구조대에 의해 간신히 구조됐습니다.

저지대 주택가는 어김없이 물이 차올랐고
시내 도로는 물론 범람한 하천에 도로변
상점들도 꼼짝없이 물에 잠겼습니다.

◀SYN▶ 주민

S\/U) 밤새 폭우가 쏟아지면서 지하주차장은
이처럼 저수지로 변해버렸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도로 통제가 잇따랐고
일부 도로에서는 산사태까지 발생해
공단으로 향하는 출근길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3시간 동안 갑작스럽게 쏟아진 물폭탄이
울산 도심을 마비시키고 말았습니다.

mbc 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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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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