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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선박사기..위상추락

설태주 기자 입력 2008-08-08 00:00:00 조회수 36

◀ANC▶
국내 항구에 들어온 외국 선박에게 물품 공급
등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받은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 온 선박대리점들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항만에서 이런 일이 자주 벌어진다고 하는데 국가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END▶
연간 3만척의 수출입 선박이 드나드는 울산항입니다.

지난 2천5년 이 곳에서 수출 화물을 싣던
파나마 국적 화물선이 출항 예정일을 이틀이나 넘기면서 부두에 억류됐습니다.

예인 대금을 받지 못한 예인선 회사가
화물선이 출항하지 못하도록 막아선 것입니다.

◀SYN▶ 회사 관계자
"돈을 안주니까.."

하지만 당시 예인 비용 등 각종 서비스
비용을 선박 대리점에게 지급했던 외국
선사측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CG>외국 선사가 국내에 들어올 때는 항만에서
예인선과 물품공급, 급수, 통선 등을 위해 선박대리점과 계약을 맺는데, 돈을 받은 대리점이 각 항만업체에 대금을 주지 않은 겁니다.

외항선 한척이 부두에 입항할 때 선박
대리점에 지급하는 각종 비용은 최소
수백만원,

해경은 지난 2천3년부터 수백차례에 걸쳐
외국선사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선박 대리점
대표 51살 강모씨 등 2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씨 등은 항만업체에게 대금이 제 때 지급되지 않더라도 항의하면 다른 일감을 못받을것을 우려해 횡령한 돈으로 호화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해경
"연쇄도산..대외신인도 하락.."

S\/U) 해경은 정확한 피해규모에 대한 사실
조사에 나서는 한편, 항만업체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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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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