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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방학을 맞아 길가던 초등학생들을 협박해 집까지 찾아가 금품을 털어오던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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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쯤 사람들로 붐비는 아파트 현관입니다.
흰색 옷을 입은 초등학생 뒤로 2명의 10대
청소년이 따라 들어옵니다.
이들은 엘리베이트 안에서 초등학생을 구석에 몰아 넣은 뒤 CCTV 카메라를 피해 몸을 숙입니다.
10분 뒤 현관 문을 나서던 이들은 완전범죄를 위해 CCTV 카메라를 아예 끊어 버립니다.
17살 최모군 등 10대 4명은 초등학생만 골라 겁을 준 뒤 집으로 찾아가 3차례에 걸쳐
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SYN▶ 아파트 경비원
"부모들은 집에서 당했다는 사실에 놀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중퇴한 사이인 이들은 가출한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러 왔습니다.
S\/U) 피해학생들은 자신의 집으로 끌려가는
사이 겁에 질려 아무에게도 피해사실을 알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관련 피해가 잇따르자 CCTV분석을
통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던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SYN▶ 경찰
경찰은 최군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피해 사례가 더 있는지에 대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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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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