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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협상 속도 낼까?

이돈욱 기자 입력 2008-08-03 00:00:00 조회수 30

◀ANC▶
현대자동차가 열흘 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내일(8\/4)부터 업무에 복귀합니다.

휴가전 임금과 단체협상 타결에 실패한 노사
협상이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열흘 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시 재개될
현대자동차의 노사협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몇 가지 어려운 점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휴가 전만큼 노사가 팽팽히 맞서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경제불황과 곱지않은 여론의 시선에
시간이 지날수록 조합원들의 피로감이 더해질
수 밖에 없어 노사 모두 협상 장기화가
부담되기는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GM대우가 중앙교섭에 합의하고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지은
점도 만만치 않은 부담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해 휴가 기간에도 실무협상을
계속해온 만큼 노사 모두 한 발씩 물러나
타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SYN▶ 현대자동차지부

문제는 그동안 평행선을 그어온 중앙교섭
논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입니다.

휴가 전 타결에 실패한 것도 중앙교섭 참여
문제를 두고 노사가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공방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실무협상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온
노사가 중앙교섭을 얼마나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을 지가 휴가 이후 교섭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협상의 실마리도 찾지 못하며 회사
경쟁력의 발목마저 잡고 있는 올해 노사협상이
휴가 복귀 후 얼마나 속도를 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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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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