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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빛과 그림자

이돈욱 기자 입력 2008-08-01 00:00:00 조회수 112

◀ANC▶
현대중공업이 일인당 평균 850만원이라는
두둑한 보너스와 함께 내일(8\/2)부터 13일 간의 긴 여름 휴가를 떠납니다.

하지만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는 그저
부러움의 대상일 뿐이라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세계 최고 조선업체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대중공업.

내일(8\/2)부터 13일 간의 달콤한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14년 연속 무분규로 평균 850만원이라는
두둑한 보너스도 챙긴 직원들의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하지만 사내 협렵업체 직원들에게는 그저 남의나라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cg>휴가를 앞두고 협력업체 직원들이 받은
돈은 평균 150만원 남짓. 휴가기간도 5일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2~3일은 무급 휴가를
감수해야 합니다.

◀SYN▶ 협력업체 관계자

현대중공업은 협력업체의 경우 독립된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별 사정에 따라 보너스
규모와 여름 휴가 기간이 정해진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력업체 직원들의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협력업체에
특별보너스 자금을 지원했다고 해명했습니다.

◀SYN▶ 현대중공업 관계자

현대중공업의 160여개 사내협력업체 직원들은
만 8천여명.

세계 1위. 14년 연속 무분규라는 빛나는
영광 뒤의 그림자에는 언제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숨어있습니다.

◀S\/U▶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라는 영광 뒤에
가려진 그늘은 달콤한 휴식을 앞둔 올 여름에도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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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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