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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이번 2학기부터 전체
초.중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기로 했는데, 원어민 교사 부족으로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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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은 이번 2학기부터 울산지역
초등학교 116곳과 중학교 60곳 전체와
영어교육원 등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원어민 교사는 183명,
그러나 현재까지 가계약을 마친 원어민 교사는
75명에 불과합니다.
현재 울산에서 활동중인 원어민교사 35명
가운데 재계약 의사를 밝힌 14명과 계약기간이
남은 8명을 더하더라도 채 100명이 안됩니다.
울산시 교육청은 수도권에서 멀고, 원어민
교사에게 주는 월급여도 다른 지역보다
20만원 정도 적은데다,휴가 일수도 1-2주 적기
때문입니다.
◀INT▶오말례 장학사\/울산시 교육청
애초부터 울산시 교육청이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웠다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정부의 영어 활성화 정책에 따라 다른
시.도들도 원어민 강사를 대거 채용하면서
원어민 강사가 절대 부족한 현실을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전국 14개 시.도에서 국제교육진흥원에
요청한 강사수만 400명에 이르고 있고,
각 시.도가 자체적으로 모집하는 인원까지
합치면 천명이 넘는 원어민 교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U▶김상만 교육감이 울산시와 MOU까지
추진하며 의욕적으로 계획한 원어민 교사 배치 사업이 현실 가능성을 감안하지 않은 치적
쌓기를 위한 정책에 그치지 않을 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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