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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26) 새벽 강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울산에서도 피해가
잇따랏습니다.
한시간 이상 천둥.번개가 몰아치면서 시민들은
새벽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ND▶
◀VCR▶
천둥....번개
급류에 휩쓸려 나뭇가지를 붙들고 매달려
있던 80살 이모 할머니가 소방대원에 의해
간신히 구조되고 있습니다.
함께 급류에 휩쓸린 딸 67살 최모씨는 나뭇
가지를 붙잡고 먼저 탈출해 모녀 모두 목숨을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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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인 폭우로 침수피해와 교통사고도
잇따랏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인 중구 학산동과 성남동,
반구동 일대 하수관이 역류해 주택 수십채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INT▶주민
북구 시례교 등 4개 교량 하부도로는 불어난
물로 통행이 한 때 금지됐고, 태화강 상류에서 떠 내려온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울산항으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범서 서사에서는 비닐 하우스 50여동이 빗물에
침수됐고 배추와 토마토 등 수확기 과일 피해도
많았습니다.
◀INT▶피해주민
오늘 오전 7시 울산발 김포 대항항공편을
시작으로 서울과 울산을 오가는 항공편 5편이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쯤에는 울산-경주간 7호국도에서 40살 김모씨가 몰던 갤로퍼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돼 운전자 김씨가
병원으로 후송도중 숨졌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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