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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빠진 해명 의혹만 증폭

입력 2008-07-23 00:00:00 조회수 12

◀ANC▶
울주군 두동면 치술령 산기슭이 과수원 조성과 축사 신축 등의 명목으로 무참히 훼손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울주군이 진상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업자손을 들어줬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ND▶

◀VCR▶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 유적지 부근 치술령
산기슭 5곳, 2만5천여 제곱미터가 축사와
과수원, 공예품 공장,버섯 재배사 명목으로
훼손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울주군이 진상
조사를 벌였습니다.

◀INT▶과수원 개발업자

울주군은 주민들의 제기하고 있는 전원주택
단지 조성용 산림 훼손 편법 허가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판단하기 어렵다는 애매 모호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INT▶박도원 산림지도계장 울주군

그러나 전반적으로 위법사항이 없다는
울주군의 발표는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을
면키 어렵습니다.

◀INT▶군의원

버섯재배사 명목으로 산정상 부근까지 600미터
가까이 뻗은 왕복 2차선 농사용 사도 개설은
누가 봐도 농사용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특히 버섯재배사 허가신청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부서간 협의없이 사도개설
허가가 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예산을 들여 숲가꾸기 사업을 벌인 곳에
곧바로 산림 훼손 허가를 내 준 것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울주군은
이를 덮기에만 급급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MBC뉴스 한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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