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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 논란으로 한동안 잠잠하던 영남
알프스 밀양풍력발전단지 사업이 물밑에서
계속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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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 환경단체와 울산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밑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남알프스 밀양 풍력발전단지 사업은
경상남도가 민자 천억원을 유치해 천황산과
능동산 정상 5.7km구간에 걸쳐 풍력발전기
22기와 송전탑 38기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지난 3월 이와 같은 사업계획이 알려지면서
울산지역에는 24개 환경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반대공동대책위원회가 계획 철회 운동을
벌이자 경상남도가 울산시가 반대하면 사업을 강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자측인 신경남 재생에너지측은
그동안 물밑에서 사업 추진을 계속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신경남 재생에너지 관계자
울산지역 반발로 적극적인 행정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셩상남도의 입장과는 상관없이
내년말을 목표로 사업추진이 계속하겠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풍력단지 반대 공동대책
위원회는 조만간 회의를 소집해 원점에서 다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고유가에 대체에너지 확보라는 사업 명분과
천혜의 자연환경 파괴라는 논리가 정면
충돌하면서 갈등의 폭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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