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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을 관통해 태화동을 가로지르는
오산대교 건설을 두고 울산시와 주민들간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반대 주민들은 사업 재검토를 거듭 요구하고
있지만 울산시는 공청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겠지만 노선변경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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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옥동에서 북구 농소를 잇는 국도 7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명정천 고가도로 건설 반대에
막혀 6개월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구지역 주민설명회를 두번이나 무산시킨
고가도로 반대 대책위원회는 박맹우 시장
면담에서 태화강 마스터 플랜에도 맞지 않는
고가 로 건설을 전면 백지화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C.G>이에대해 박맹우 시장은 오산대교는
울산의 남북 축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임을
강조하고,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원
하겠다며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울산시는 다음달 중에 환경.
교통영향평가 관련 공청회를 열어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 뒤 올 연말부터 보상에 들어가
내년초 착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반대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노선
변경이나 사업재검토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SYN▶이정호 울산시 도로담당 사무관
반대 주민들도 울산시가 이미 노선을
확정해놓고 개최하는 공청회는 무의미한 것이
라며,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까지 준비하고
있어 공청회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오는 2천 13년까지로 계획된 옥동-농소간
국도 7호선 우회도로는 전체 16.9킬로미터,
총 사업비 3천 4백억원이 투입됩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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