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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부분파업을 벌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내일(7\/18)은 6시간 동안
생산라인을 멈출 예정입니다.
파업 일수가 길어지고 수위도 높아만 지는데
노사정 간의 팽팽한 기싸움에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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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두시간, 10일과 16일 네시간 부분
파업에 이어 내일(7\/18)은 여섯시간
현대자동차의 생산라인이 멈춰서게 됩니다.
현대자동차의 근무시간이 8시간 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전면파업이나 다름없습니다.
벌써 네번째 파업에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질 않고
않습니다.
금속노조는 올해 완성차 4사의 중앙교섭 참여
약속을 받아내 내년부터 실질적인 중앙교섭을
진행하겠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금속노조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중앙교섭에는 참여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cg) 지난 16일 완성차 4사를 제외한
금속사용자협의회는 금속노조와 최저임금
4천80원 사내 하청 노동자 차별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중앙교섭에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cg) 오늘(7\/17)도 노동부장관이
사용자가 산별중앙교섭에 임할 의무는 없다는
발언을 하는 등 계속해서 노동계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한 기싸움만
반복하고 있는 노조와 회사 그리고 정부.
벌써 두달 가까이 끌어온 현대자동차의 올해
노사협상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루한 소모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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