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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와 현대자동차가 열 번째 대각선
교섭에서도 아무런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두 달 가까이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어 올해
노사협상은 여름 휴가전 타결이 사실상 물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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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와 현대자동차의 열 번째 대각선
교섭.
하지만 노사 양측은 오늘(7\/15)도 아무런
소득 없이 교섭자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금속노조는 회사에 오늘까지 중앙교섭 참여
약속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중앙교섭의 방식과
의제에 대한 합의가 선행되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INT▶ 노진석 이사
오늘 교섭에서도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하면서
노조는 결국 예정된 10시간의 파업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NT▶ 장규호 부장
당장 내일 주*야간 4시간 부분파업이 실시되고
오는 18일에는 두시간이 늘어나 6시간이나
생산라인이 멈추게 됩니다.
현대자동차지부의 파업은 벌써 3주 째, 노사
양측이 한 발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파업 수위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교섭 일정도 잡히지 않아 당장 다음주
시작되는 여름 휴가 전 타결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으로 보입니다.
◀S\/U▶ 벌써 두 달을 끌어 온 현대차 노사의
올해 교섭은 열 번 째 만남에서도 전혀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또 한 달을 넘기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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