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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가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부부처럼 얘기를 주고 받던 초등학교 여자
어린이를 유혹해 함께 생활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이 가상공간과 현실을 혼동해 남자와 함께 생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최신 인기 음악에 맞춰 아바타를 춤추게
만드는 인터넷 게임 사이트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이모양은 이곳에서 30살
김모씨를 만나 18살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부부처럼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자기, 서방 같은 호칭도 서로 사용했습니다.
SU] "성인만 가입할 수 있는 이 인터넷
사이트에 이양은 어머니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가입했습니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지 50일을 기념해
이양은 서울로 가출해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며 김씨와 같이 생활했습니다.
◀SYN▶ 김씨 \/ 피의자
경찰은 이양이 실제 부부인 것으로
착각하고 가출을 통해 직접 실행에 옮겼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INT▶ 정종수 실종전담팀\/울산남부경찰서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이양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다 이양이 거부해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정당한 이유없이 실종아동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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