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의 한 사무관이 울산항만공사
사장의 사퇴를 종용하고 항만공사 직원들을
상대로 사장에 대한 신임평가 설문조사를
시도하려다 직원들의 반발로 실패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어제(7\/10) 오후 2시쯤 국토해양부 항만제도협력과 김모 사무관이 울산항만공사를 방문, 김종운 사장에게 물러나줄
것을 종용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에 대해 최근 공사의 경영평가도 좋게 나왔고 임기가 3년인데 사표를 낼 이유가 없다고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무관은 이어 일부 직원들을 상대로 미리 준비해 간 사장 개인의 신임평가 내용이 담긴 설문지를 돌리려다 직원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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