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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두고
야외수련회를 다녀오는 학교가 많습니다만
울산의 초등학교 학생 수십명이
야영중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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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초등학생 61명 가운데 37명이
야영활동 중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고
나머지는 치료를 받은뒤 귀가했습니다.
이들 학생들은
그제(7\/9) 경남 양산의 한 수련원에서
1박2일 일정의 야영활동 도중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수련원측이 제공한 저녁을
먹은 뒤 갑자기 구토와 설사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INT▶ 학생
"춥고..토하고.."
학생들은
그제 야영지로 떠나기전 학교에서
단체로 점심급식을 한 상태였습니다.
S\/U) 학교측은 일단 이번 사고의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단체급식을 중단하고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싸오도록 조치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들은
같은 음식을 먹은 학생 가운데
일부에서만 이상 증세가 나타나
일단 급식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교사 (짧게)
"물이 더러워.."
◀INT▶ 의사 (짧게)
"더러운 물도 배제 못해.."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정밀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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