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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꼽히던 태화루 복원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복원예정지 자리에 있는 로얄예식장이 먼저
철거됩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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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천 987년 건립돼 20년이상 울산의
이정표 역할을 했던 중구 태화동 로얄예식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탄 태화루 복원을 위해
로얄 예식장 주변 일대가 모두
철거되기 때문입니다.
울산시는 보상이 끝난 로얄예식장을 포함해
복원예정지 39필지에 대한 보상을 연말까지
모두 마친 뒤 실시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2천
11년까지 복원을 마칠 계획입니다.
현재 도시계획상 준주거지역으로 돼 있는
복원예정지 일대 만제곱미터는 역사공원시설로 결정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INT▶김병수 울산시 문화예술과장
복원되는 태화루 누각은 입지여건이 비슷한
밀양의 영남루처럼 정면 5칸과 측면 4칸,
일자형으로 만들어집니다.
또 주변에는 산책로와 함께 나라의 평안을
기원하며 제를 지내던 사직단과 오랜 가뭄 때
기우제를 지내던 기우소 등도 복원됩니다.
S\/U)야간에는 조명을 활용해 되살아난
태화강의 도시경관과 한 데 어울리도록 연출될 예정이어서 태화루가 태화강 대숲공원과 함께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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