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낮에 고급 아파트만 골라 금품을
수십차례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초인종을 눌러보고 인기척이 없는 곳은
여지없이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한 낮 인적이 드문 한 고급아파트
단지입니다.
등산복을 입은 두 남자가 자연스럽게
아파트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10분 뒤 두 사람은 재빨리
달아납니다.
34살 제모씨 등 2명은 고급 아파트만 골라
13차례에 걸쳐 1억원이 넘는 금품을 훔쳐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INT▶ 경찰
"주민 처럼 위장해.."
제씨 등은 한 사람이 망을 보고 다른 사람은
물건을 훔치는 역할을 나눈 뒤,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으면 지렛대로 현관문을 부수고
침입했습니다.
S\/U) 이들은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급 외제승용차를 타고 다니고, 동남아 관광까지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도소에서 만난 사이인 이들은 훔친 돈으로
애인에게 수백만원씩 생활비로 주는 등
갑부 행세를 해 왔습니다.
◀SYN▶ 피의자
"청송교도소에서 만났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하는 한편, 4천2백 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압수해 훔친 귀금속을
현금으로 바꿔 준 장물아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el3@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