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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지 오늘(7\/4)로 1주년을 맞았습니다.
출범 당시 울산항을 세계적 항만으로 키워
울산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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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정부가 운영하던 울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울산항만공사가
출범했습니다.
항만공사는 그동안 민간서비스 기법을
도입하는 등 긍정적 측면도 있었지만, 문제점이 더 많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 마케팅으로 울산항의 물동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1년간 인도 첸나이를 주 1회 오가는 컨테이너선 유치가
거의 전부입니다.
또, 항만의 소유와 기본계획은 국가가,
운영은 항만공사가 맡는 이중적 구조다 보니
옥상옥이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SYN▶ 항만관계자
각종 비산 먼지와 석탄 가루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는 당장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계속 연기되고 있습니다.
이러는 사이, 울산 앞바다와 주변 지역은
각종 오염원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S\/U) 여기에다 부산 등 다른 항만공사들이
실시하고 있는 항만 소개 프로그램 등도 전무한
상황이어서 시민들은 아직도 항만이 멀게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INT▶ 시민
정부가 물갈이 차원에서 항만공사 임원진에 대한 사퇴압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종운 사장은 임기를 채우겠다고 버티고 있고, 심규명 감사도 사표를 낸 상태로 중장기 비젼
제시 등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SYN▶ (항만공사 사정)
세계적 항만으로 도약을 꿈꾸며 출범한
울산항만공사가 지난 1년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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