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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치솟는 LPG 가격 때문에 택시기사들이
운행중단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정부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오는 19일 파업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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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LPG 가격이 이번달 들어 또 오르면서 리터당 천원을 넘어섰습니다.
올들어서만 리터당 217원이나 올랐습니다.
이처럼 LPG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손님이
뜸한 낮 시간에는 아예 운행을 포기하는 택시 기사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여기에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손님도 크게 줄었습니다.
◀INT▶ 최승균 (택시기사)
(하루 15시간 일해도 2-3만원, 죽을 맛)
s\/u)사람들의 왕래가 비교적 많은 시외버스
터미널이지만 이곳에서 택시가 손님을 태우는데 대기하는 시간은 평균 30분에 이릅니다.
손님은 줄고 LPG 가격은 급등하면서 택시
기사들은 하루 사납금 채우기도 힘듭니다.
CG>12시간 기준으로 택시기사들의 하루
사납금은 6만 9천원,사납금을 채우기 위해
주행하는 거리는 평균 250KM로 LPG 40리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회사측에 제공해주는 LPG는 20리터에 불과해 나머지 20리터를 택시기사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하루 2만원이 넘는 돈이 기름값으로 나가면서 택시기사가 한달에 손에 쥐는 돈은 100만원 정도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택시기사들은 택시감차와 요금인상, LPG 가격인하 등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INT▶ 김인규 한성택시 노조위원장
(택시 노동자들은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울산시도 답답하기는 마찬가집니다.
현실적으로 들어줄수 있는 요구는 요금 인상뿐인데 요금인상은 결국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INT▶ 장광대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충분히 검토해서,,,)
택시기사들은 울산시나 정부에서 만족할만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오는 19일 파업을 결정키로 했습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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