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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우음식점 된서리

설태주 기자 입력 2008-07-01 00:00:00 조회수 119

◀ANC▶
미국산 쇠고기가 정부의 통관을 거쳐
이번주 부터 시중에 본격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애꿎은 한우 음식점들만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입니다.
◀VCR▶
◀END▶
집집마다 한우만 쓴다는 현수막을 내건
남구의 한 곱창집 골목입니다.

사람들로 한창 북적일 점심시간이지만 손님은 겨우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후 매상은 한달새 70% 가까이 줄었습니다.

◀INT▶ 사장
"원산지 물어 본다.."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쇠고기 구입 자체를
꺼려 시내 정육점과 마트에도 매출이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INT▶ 주부
"미국산 꺼려진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을 없애기
위해 이달부터 만6천개 전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S\/U) 오는 7일부터는 모든 음식점에서 이같이
제공되는 음식물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됩니다.

대형마트와 유통업체들이 당분간 미국산
쇠고기를 취급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는 이번 주부터 소규모 음식점을
중심으로 본격 유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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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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