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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원 경쟁시대

이상욱 기자 입력 2008-07-01 00:00:00 조회수 160

◀ANC▶
노인장기 요양보험이 시행에 들어가면서
노인요양원도 경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노인들을 많이 받지 못하는 요양원은 정부
지원금이 줄면서 문을 닫는 곳도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VCR▶
◀END▶
치매와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8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울산 시립노인 요양원입니다.

울산시가 설립해 통도사 자비원에 민간 위탁된
이 요양원에는 최근 입소 상담을 하는 노인이
부쩍 늘었습니다.

노인장기 요양보험이 시행에 들어가면서
보험가입 신청자 가운데 입소를 희망하는
노인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은
월 70만원 정도 부담하던 비용을 70%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노인 장기요양보험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INT▶울산시 보건복지국장

하지만 시설이 열악하거나 산간벽지에 떨어진
소규모 민간 요양원들은 노인 수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자체 수입이 줄어 인건비 충당도
어려울 것으로 우려됩니다.

◀INT▶홍성표 사무국장
울산 시립노인 요양원

현재 울산지역에서 노인 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한 노인은 모두 2천 800명, 전체 대상자
3천 3백여명의 86%에 해당합니다.

울산시는 장기요양보험 시행으로 노인요양
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 삭감 등의 문제점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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