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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에는 6.25 한국전쟁에서 공을 세운
무공훈장 대상자가 16만명인 것으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절반에 가까운
참전용사들이 신원 확인이 안돼 무공훈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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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후배 장병들의 축하속에 훈장을
수여받은 노병들의 가슴에 영광과 회한이
교차합니다.
77살 박차봉 할아버지는 6.25 당시 중공군에게 포위된 미군 장교를 탈출시킨 공로를 뒤늦게
인정받아 무공 훈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58년동안 자신의 공적을 아무도
몰라줬다는 점이 아쉽기도 합니다.
◀INT▶ 박차봉 (77세) \/예비역 일병
무공 훈장을 받으면 자녀 취업과 교육,
의료 등 보훈 혜택과 국가 유공자로서
예우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혜택은 무공 훈장을 받는
시점부터 시작되며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
SU] "6.25 참전 무공 훈장 대상자가
16만 여명에 이르지만 실제로 무공 훈장을 받은 유공자는 절반이 조금 넘을 뿐입니다."
많은 대상자들이 훈장 대신 받았던 임시 서류를 전투 중에 분실하는 바람에 유공자임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002년부터 훈장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대상자가 사망하거나
주소지 불명 등으로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임원섭 울산 지부장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참전 용사들이 세운 전공에 대해 정당한
예우를 해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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