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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년동안 울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윤명희 부의장이 선출됐습니다.
민주노동당도 이번에 처음으로 부의장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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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부의장과 김재열 부의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제4대 울산시의회 의장 선거는 윤명희 부의장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한나라당 소속 15명의
시의원들이 사전 조율에 나서 표대결 끝에
윤명희 부의장을 의장 후보로 내정했습니다.
윤명희 부의장은 본회의에서 19표 가운데
16표를 얻어 무난히 시의장에 당선됐습니다.
울산광역시 사상 첫 여성 시의장입니다.
◀INT▶ 윤명희 울산시의회 의장 당선인
그러나 부의장은 예상 밖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초 한나라당 김기환 의원과 박부환 의원이 내정됐지만 계파갈등으로 김기환 의원이 부의장 자리를 고사하면서 민주노동당 이재현 의원이 대신 뽑혔습니다.
전체 19석 가운데 4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그동안 부의장이나 상임위원장
한자리를 요구했지만 한나라당의 견제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INT▶ 이재현 울산시의회 부의장 당선인
이 밖에 운영위원장에는 홍종필,
내무위원장에는 박순환, 교육사회위원장에는
이죽련,산업건설위원장에는 박천동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그러나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뽑는 자리에
김재열 부의장을 지지했던 의원들이 대거
불참해 앞으로 적지 않은 선거 휴유증을
예고했습니다.
s\/u)윤명희 의장 체제가 선거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하반기 의회의
기능과 위상을 높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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