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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인근 기업체에 연료로 공급하는
시설이 준공돼 고유가 파고를 넘는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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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만리터의 벙커 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한
업체입니다.
벙커 C유 가격이 지난해말에 비해 30% 이상
급등하면서 적자에 허덕이던 이 업체는 최근
인근 소각장에서 생산한 증기를 공급받으면서 시름을 덜었습니다.
울산시가 성암폐기물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스팀연료를 생산하는 시설을
준공해 이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S\/U)이에따라 벙커 C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이 업체는 올해만 13억원의 연료비를 아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벙커 C유로 인한 아황산 가스 발생량도
연간 5만톤이나 줄여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 배출권 확보도 쉬워졌습니다.
◀INT▶문삼영 효성 울산공장 사장
지금까지 민간 폐기물 업체가 스팀을 생산해
기업이나 아파트 등에 공급한 적은 있었지만
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INT▶박흥석 울산대 교수
울산시 에코 사업단장
울산시와 에코 사업단은 스팀 생산량을
매년 확대해 기업체 연료부담을 덜어주고
시 살림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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