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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에 따른
물류대란을 겪으면서
부산항을 비롯한 지역산업계 전반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이 위기속에서도
파업의 영향이 전혀 미치지 않은
회사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의 비결은 무엇인지
정세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일주일간 계속된 물류대란으로
부산은 항만과 건설, 제조, 유통등
산업계 전반이 심한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서도
큰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온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한 대형 유통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평소 차량운반에 필요한
주유비 일체를 회사가 부담하기로 합의해
운송사나 지입차주들의
기름값 고민을 근원적으로 제거했습니다
◀INT▶
권순동
E마트 배송담당
"그건 회사가 고민할 일이고 우리는 운전만"
연간매출이 5천원대에 이르는
지역의 한 중견 의류회사는
끈끈한 인간관계로
물류마비의 충격을 피해갔습니다
이 회사는 평소 퇴직한 사원들을
지입제 차주로 채용해 일거리를 보장해주고
또 10년이 넘게 같은 운송사와
거래를 해오면서 유대관계를 강화해왔습니다
◀INT▶
최재출 부장
주식회사 세정
" 퇴직사우가 지입제 차주 그리고
두 회사가 가진 공통점이라면
평소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통해
갈등의 불씨를 미리 없애왔다는 점입니다
SU: 기름값이 오를때마다
물류수송이 마비되는
이같은 악순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배려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낸
일부 회사들의 사례를
눈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MBC뉴스 정세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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