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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산업현장 활기

설태주 기자 입력 2008-06-20 00:00:00 조회수 149

◀ANC▶
화물연대 파업가 집단 운송거부를 철회하면서 산업현장의 물류운송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공장에는 사업장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운송차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END▶
화물차들이 이른 아침부터 울산항 부두로
몰려듭니다.

울산지역 산업단지 곳곳에서 수출품을 싣고 나온 트럭 행렬은 인근 도로까지 이어져 큰
혼잡을 빚습니다.

화물연대 파업 철회로 수출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늘 하루 울산항에 들어온
컨테이너는 평소 처리물량 천TEU의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SYN▶ 화물관계자
"너무 바쁘다..."

파업기간 속앓이를 했던 근로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INT▶ 화물연대 노조원
"길게 가서 좋을 것 없고..기쁘다..."

S\/U) 하지만 화물연대와 개별협상에 나선
사업장 가운데 일부는 협상조건이 맞지 않아
물류차질이 계속 빚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13곳의 개별 교섭 사업장 가운데
유화업체를 중심으로 10곳 가량이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운송료 인상폭과 현안 문제에 대한 서로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업체들은 비노조원 트럭을 구해 화물운송에
나서려 해도, 갑자기 늘어난 수요에 화물차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물동량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개별
사업장은 운송을 계속 거부하겠다고 밝혀,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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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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