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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논평-국민들이 나라 걱정

입력 2008-06-20 00:00:00 조회수 121

◀ANC▶
파국으로 치달을 것만 같던 우리 사회의
혼란이 이제 정점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잘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논평 서상용 보도위원입니다.
◀END▶
◀VCR▶
미국 쇠고기 수입 문제로 시작된 국민 촛불집회에 이어 국제적인 고유가로 인한 물류대란, 그리고 노동계의 파업 예고...

끝없는 수렁으로 빠질 것만 같던 우리 사회가 쇠고기 추가협상과 화물연대의 협상 타결로 이제 혼란의 정점은 넘어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흐름은 모든 문제가 근원적으로 해결됐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정부측에서는 잘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은 완전한 해법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 나라가 파국으로 치닫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 대한 분노와 개별집단의 요구에서 한 발 물러서는 현명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정치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의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한 현대자동차 노조의 사례도, 정부가 밉지만 낭떠러지에 떨어지도록 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이 표출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을 겁니다.

정부는 쇠고기 수입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마음을 완전하게 돌려 놓지 못했습니다.

또 운송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를 알고도 해결하지 않았고, 서민 가계를 죄고 있는 물가인상 문제도 경제발전 논리에 밀려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모두,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입니다.

이제 국민들이 정부를 더 걱정하는 이런 사태가 오지 않도록 보다 성숙된 정부의 모습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MBC논평 서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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