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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 주행 거리계도
조작이 가능해 중고차 구입자 피해가
잇따른다는 보도를 해드린적 있습니다.
노트북을 이용해 주행 거리계를 조작해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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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경찰이 압수한 노트북 컴퓨터입니다.
기존 디지털 정보를 지우고 새로운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깔려 있습니다.
CG) 노트북을 디지털 주행 거리계와 연결하면
주행 거리계 숫자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INT▶ 최원석 경장 \/
울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경찰에 붙잡힌 38살 문모씨는
주행 거리계 한개당 8만원씩, 3백개를
조작해주고 2천4백만원을 챙겼다고
털어놨습니다.
◀ S\/U ▶ 중고차 수리를 받는 과정에서 앞서 받은 AS 기록에 남은 주행 거리가 지금보다
더 길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입니다.
문씨는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낸 중고차
매매상에게 주행거리 조작 가능하다는 문자를 보냈고 주문이 들어오면 노트북을 들고 직접
방문했습니다.
중고차 매매상과 중고차 수출업자, 카센타, 가정 주부까지 고객은 아주 다양했습니다.
◀INT▶ 박영택 대장 \/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은 주행 거리 조작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씨에게 천만원을 받고 판매한 사람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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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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