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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파업 4일째..] 화물차 사라져

설태주 기자 입력 2008-06-16 00:00:00 조회수 33

◀ANC▶
화물연대 파업이 나흘째(6\/16) 계속되면서
울산에서도 각 업체마다 물류 중단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비조합원 차량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운송이 시도됐지만 이를 막는 화물연대 노조원들과
마찰을 빚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공장으로 들어가려는 트럭 앞에서 화물연대
노조원과 회사관계자들의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제품 출하가 막혀 창고는 물론 야적장에도
제품이 쌓여가자 회사가 비노조원 차량을
이용해 외부 운송을 시도하다 마찰을 빚은
것입니다.

화물연대 노조원 수백명이 울산지역 각 공장 정문에서 화물 출입을 막으면서, 오늘 하루
화물차 운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SYN▶ 회사 관계자
"경찰 불러봐야 여기 나가도...딴데서 잡혀.."

화물연대 측은 경유값은 뛰는 반면 운송비는
그대로기 때문에, 이대로는 생계가 위협받는
상황이어서 물러설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노조 관계자
"운송료 받아 봐야 감가상각 따지면 적자.."

울산항에는 파업전 미리 운송된 화물로
수출 선적이 이뤄졌지만, 화물차 운행이
평소의 10% 수준에 그치면서 파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울산석유화학공단에 전기 등을 공급하는
한주의 경우 하루 평균 천여톤에 이르는 석탄 공급이 중단돼 4-5일 후면 가동 중단 위기에
처해 있는 등 원료와 제품 출하가 멈춰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S\/U) 기업체마다 운송중단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차원의 제도개혁 없이는 사태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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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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