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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울산에서도 어제(6\/13)부터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기업체의 수출품 운송에 발이 묶이면서
물류대란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설태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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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울산에서도 어제 오전 11시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비조합원들까지 동참하면서
울산지역 3천여대 트럭 가운데 천 여대가
운행을 멈췄습니다.
이에따라 기업체 물류 수송에 차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항에는 수출입 화물 운송 트럭 수가
평소의 20% 대로 떨어지면서 선적 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캐리어 노조 파업이 나흘째 계속된 자동차 출고장에는 완성차가 끝도 없이 늘고 있습니다.
24시간 가동하는 석유화학공장에는 출하되지 못한 제품이 야적장에서 쌓여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고유가에 따른 노조원들의 어려움은
인정하지만 노조 요구대로 운송료를 올릴 경우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화물연대는 어젯 밤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뒤
덕하사거리 등지에서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화물연대는 오늘도 각 지역별로 파업 동참을 호소하면서 촛불문화제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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