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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항쟁 21주년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도
지금까지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이 시각 현재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기 위해
민주노총 조합원들까지 잔업을 하지 않고
집회에 참가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설태주 기자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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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지금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7시 15분 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지금까지 열린 것 가운데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모였는데요, 주최측은
5천명, 경찰은 2천5백명 가량이 모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노래패 공연을 시작으로, 자유
발언,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고시의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정권심판을 요구하는 구호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어린이와 함께 나온 가족단위
시민에서 부터 중.고생, 근로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집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노총 소속 90여개 사업장 조합원들은 저녁에 예정된 2시간 잔업을 하지 않고
행사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잠시뒤 거리 행진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교통정체를 우려한 경찰과의 마찰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5개 중대 4백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산대공원에서 MBC 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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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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