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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고속도로 톨게이트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변기 속에 버리고 사라졌습니다.
경찰이 산모인 이 여학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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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어제(6\/9) 오후 7시쯤
교복을 입은 여학생이 부푼 배를
가방으로 가린채 허리에 손을 집고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5분도 채 안돼 여학생이 힘겹게 다리를 끌며
간신히 문을 나섭니다.
잠시후 사람들이 화장실로 몰려들고
갓 태어난 핏덩이 남자 아이가 발견됐습니다.
◀SYN▶도로공사관계자
s\/u)여학생은 이곳 화장실에서 아이를 낳고
사라졌습니다.
119 소방본부에 구조된 아이는 체온이
떨어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비교적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톨게이트였지만
여학생이 아기를 놓고 탯줄을 자르는 동안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사건발생 시간을 중심으로
차량을 수색하는 한편 목격자를 확보해
산모인 여학생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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