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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기간제로

조창래 기자 입력 2008-06-09 00:00:00 조회수 70

◀ANC▶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사들이
기간제 교사 등으로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취업난 속에 젊고 유능한 인재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과 교육 경험이 풍부한
퇴직 교사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공무원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최근 교사들
사이에서는 명예퇴직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서 지난해 65명, 올해는 상반기
92명을 포함해 210명 정도가 명예 퇴직으로
교단을 떠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일부가 교사들의 출산
휴가 등을 대신해 일정기간 근무하는 기간제
교사로 다시 학교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C\/G>중구의 한 초등학교는 4명의 기간제 교사 가운데 3명이 퇴직 교원으로 채워져 있으며,
울주군의 한 초등학교는 기간제 교사 3명
가운데 2명이 명예 퇴직자입니다.

취재진이 학생수 천명 이상의 울산지역 학교
15곳을 무작위로 조사해 본 결과 3분의 1인
5개 학교가 1-2명씩의 명예퇴직자를 다시 불러 교사로 쓰고 있었습니다.

이에대해 일부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나이가 많아 교단을 떠났던 교사들이 다시 돌아 온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초등학생 학부모

하지만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모초등학교 교사

교육청 홈페이지를 보면 기간제 교사를
희망하는 자격자들이 천명 이상 등록해 놓고
있습니다.

◀S\/U▶ 적게는 한달에서 많게는 석달 정도
아이들의 담임선생님 역할까지 맡는 기간제
교사인 만큼 합리적인 채용기준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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