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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국내 최대규모의 버스 생산업체인
대우버스가 기장지역에 새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부산에 남게 됐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울산과 이해관계가 다른 부산은,
어떤 시선으로 대우버스의 시장 잔류를
보고 있는지
부산, 남휘력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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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3곳에 분산돼 있는
대우버스의 생산시설이 하나로 통합돼
오는 2천13년까지 기장군 오리지구의
동부산 산업단지로 옮겨가기로 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40%를 점하며 현대와 함께
버스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공장이
부산에 남게 된 것은,부산시의 줄기찬
설득작업의 결과입니다.
◀INT-허남식 부산시장▶
대우버스와 함께 100여개 협력업체들도
동반 이전이 예상돼, 2천15년 쯤이면
연간 2만대의 생산규모를 갖출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근 울산공장이,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1만대 생산규모를 갖출 계획이어서
이것 만으로도 지금의 내수시장 규모와 맞먹어
부산시의 기대는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현재 금사동에 있는 기술연구소의 이전 문제도
울산시가 유치를 강하게 희망하고 있어
논란이 될 전망입니다.
◀INT-백성학 대우버스 회장▶
대우버스의 부산 잔류를 통해
동부산권을 자동차 부품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려는 부산시의 계획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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