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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과 북구청이 울산외고 설립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울산외고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산시가 이 학교부지 일부를 산업
단지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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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과 북구청이 울산외국어
고등학교 설립 지원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서 체결로 북구청은 외국어고
설립을 위해 10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지
무상 제공과 기반시설 설치, 시설비 30억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울산시 교육청은 2천10년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INT▶김상만 울산시교육감
그러나 울산시가 외국어고 설립 부지 일부를
중산 신일반 산업단지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울산외고 설립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6년전부터 주민들이 학교 부지로 내놓은 땅을
울산시가 뒤늦게 산업단지화 하겠다는 것인데
울산시교육청과 북구청은 울산시의 이같은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강석구 북구청장
학교부지가 산업단지에 편입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공장들이 학교를 둘러싸는 형태가 돼
주변 교육여건 악화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는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중이라는 답만
되풀이 했습니다.
산업단지 예정부지 가운데 4분의 1 이나
차지하는 학교 용지 없이는 개발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공장용지 확보와 미래 인재 육성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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