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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연중 기획
시리즈 순서입니다.
점수 공개를 통해 자녀의 학력 수준을
정확히 알게 하자는 교육청의 방침에다
교육과학기술부에서 학교별 성적 공개 방침까지
세우자 찬반 논란이 팽팽합니다.
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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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교육청은 지난 3월 실시한 초등학교
진단평가 결과를 등급별이 아닌 성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목에 따라 만점자가 40%에 이르다 보니
1개를 틀리고도 중위권의 등급 밖에 받지
못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부모들에게 자녀 학력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겠다는 뜻도 포함돼 있습니다.
◀INT▶황일수 교육국장\/울산시교육청
◀S\/U▶여기에 교육과학기술부는 내년부터
학교간 성적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혀 사실상의 무한경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럴경우 자칫 학교간 서열화와 점수 경쟁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습니다.
◀INT▶권정오 정책실장\/전교조 울산지부
그러나 학부모 단체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수준을 알아야 그 속에서의 개인별 석차가 갖는
학력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INT▶강경아 회장\/교육도시 울산학부모회
성적 공개가 전반적인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교육당국의 생각과 학교간 과다경쟁이
학교를 단지 공부만 주입시키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교육단체 생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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