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119 구조대가 전체 출동 건수의 3분의 1이
생활민원 해소에 투입돼 자칫 인명구조에 소홀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적사고 전환이 요구됩니다.
서하경기자입니다.
◀END▶
◀VCR▶
effect)
요란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소방차가 도로를 가로지릅니다.
밧줄로 몸을 묶은 소방대원이
아슬아슬하게 9층 아파트 꼭대기에
매달렸습니다.
위험하게 발코니 문을 타고 넘었지만 어머니가 잠시 아래층에 내려온 사이 저절로 잠긴 현관 문을 열기 위한 출동이었습니다.
◀SYN▶어떡해요..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건물에 매달려 벌떼를 쫓아내는 출동에다
전직원이 매달려 협동작전으로 개를 쫓는데
걸린 시간만 1시간이나 된 출동도 있었습니다.
◀INT▶강동원 구조대\/중부소방서
현관 문개방과 동물구조 등 단순생활 민원
해결이 119 구조대의 주된 일이 되버렸습니다.
투명cg)실제 지난해 119구조대 출동 횟수
가운데 동물구조와 잠긴 문을 열기 위한 경우가
3분의 1로, 화재나 교통사고 인명구조
출동보다 더 많습니다.
s\/u)정작 긴급한 사고에 출동이 늦어져
피해가 커질 수도 있지만, 조그만 문제에도
119부터 찾는 시민들이 줄지 않고 있습니다.
119구 구조대는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구조, 구급을 거절할 수 있지만,
전화벨이 울리면 출동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